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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유달리 인기가 많은 프랑스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 <신>을 읽었습니다
빌린지 꽤 오래 되었는데, 구정 연휴가 되어서야 겨우 펴보게 되었어요. ^^;
<신>은 총 3권 (한국에서는 두권으로 분권되어서 총 6권)으로 이루어질 장편이라고 하네요.
현재는 1편만 출판되었고 아마 베르베르 씨는 지금도 열심히 작업 중이시겠죠~
어떻게 하다보니까 그의 책을 거의 다 읽었는데, 이것도 아주 마음에 들어요.
<타나토노트>와 <천사들의 제국>에 나왔던 주인공이 그대로 나와서 미래의 신으로써 수업을 받는 내용입니다. 중간중간 반가운 인물도 나오는데, 그 중 하나가 <개미>와 절대적이고 상대적인 백과를 쓰는 주인공 에드몽입니다. 물론 중간에 갑작스런 죽음을 맞이하지만서두요.
<신>에서 가장 흥미를 느낀 점은 바로 그리스 신화의 열두신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기독교의 일원화된 신이 후보생들에게 절대권능에 대해서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열두신이 각각 자신이 맡은 역활을 교육한다는게 아주 재미있어요. 천사에서 올라가면 그리스 신들에게 수업을 받는 교육생 신. 무엇인가 언발란스하면서 흥미롭습니다.
남은 이야기가 너무나 기다려지네요. 언제쯤 다음권이 나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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